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리뷰 정보 등장인물

여러분들은 스마트폰 없이 몇 시간을 버틸 수 있겠습니까?

우리 삶에서 스마트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물건입니다. 그런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서 스토리는 시작됩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리뷰

<스토리>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고 있는 '나미'는 오늘도 어김없이 스마트폰의 알람과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친구들과 저녁 약속을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 길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다음 날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미'는 본인에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게 됩니다. 

낯선 여자가 핸드폰을 찾아주겠다며 연락을 했고, 약속 장소에 도착하지만 약속 장소에서 전화를 받습니다.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수리점에 맡겨놓겠습니다."

그렇게 '나미'는 핸드폰 수리점을 가게 됩니다. 이상하게도 분위기가 위험해 보입니다. 

수리점에서 수리해 주는 사람, '준영'입니다. '준영'은 스파이웨어를 심어서 다시 '나미'에게 돌려줍니다.

스파이웨어가 깔린 '나미'의 핸드폰을 통해 나미의 모든 정보를 파악합니다. 

'준영'은 '나미'를 범행 대상으로 지목한 것입니다. 그렇게 '준영'은 '나미'의 삶과 주변 인물들을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리뷰>

• 넷플릭스 오리지널
• 상영시간 : 117분
• 평점 : 7.01점

초반부 스토리 전개는 아주 흥미롭습니다.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내 삶의 모든 모습과 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모두 노출이 된다는 점은 아주 소름 돋을 정도로 흥미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릴러 적인 면에서 반전을 억지로 유도한 느낌을 줍니다. 형사들이 범인을 만났을 때 착각을 했다던지, 살인자를 목전에 두고 피해자를 방치하는 모습까지 중간 부분부터 개연성이 떨어지는 전개로 집중도를 떨어뜨린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스토리와 소재는 좋았지만, 중반 이후 개연성이 떨어져 몰입감이 줄어든다"

 

등장인물

나미역-천우희

-1987년 4월 20일 생 현재나이 만 35세

-키 161cm

-MBTI: INFJ

-https://www.instagram.com/thousand_wooo/  인스타그램

-2004년 '신부수업'으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멜로가 체칠'에 귀여운 연기로 사랑받으며, 그런 연기를 선보일 것 같았지만, 차가운 표정 연기부터 초반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준영역-임시완

-1988년 12월 1일 생 현재 만 34세

-키 175cm

-MBTI: ENFJ

-https://www.instagram.com/yim_siwang/  인스타그램

-'제국의 아이들' 소속의 보컬리스트 임시완은 '미생-장그래'를 통해서 연기자 생활에 막을 올렸습니다. 다른 작품도 많이 했지만 임시완의 연기 인생은 미생부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미생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렇게 선한 분위기의 잘생긴 외모에 차가운 사이코패스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지만역-김희원

-1971년 1월 10일 생 현재 만 52세

-키 180cm

-악역전문 배우로 유명한 '김희원'은 이번 작품에서는 악역이 아닌 형사 역할로 등장합니다. 영화 속에서 비열하고 악한 모습과 달리 진중한 형사의 모습으로 등장을 하는데, 분노가 절재 된 연기가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스토리상의 개연성 문제로 더 부각되지는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김희원은 바퀴 달린 집에서 성동일과의 캐미와 이미지와 다른 부드러운 모습에 반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원작

이 작품은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소설은 일본에서 출간되었으며 2017년 12월 8일 출간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삶이 망가지고, 사이코패스에게 죽어나간 8명의 사람들을 소설에 담고 있는 추리소설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영화가 되기 전에 일본에서 먼저 영화가 된 작품입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링을 제작한 나카타 히데오 감독이 작품을 연출했습니다.

현실에서 가능할 법한 일이기 때문에 소름 돋는 영화였습니다. 다만 작품 스토리 전개의 개연성이 좀 더 구성이 탄탄했다면 더 좋은 작품으로 거듭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