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오펜하이머 보기 전 5분 지식(솔직 리뷰, 오펜하이머 후기, 인물관계도)

by 이뭉ㅎ 2023. 8. 21.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신작 '오펜하이머'가 현재 화재작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역사 또는 과학에 대해서 조회가 깊으신 분들이라면 내용에 조금 더 몰입할 수 있지만, 전혀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면 몰입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영화입니다.

영화를 더욱 재밌게 보기 위해서 알아야할 것들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오펜하이머-포스터-후기

 

오펜하이머 인물 관계도

오펜하이머-인물관계도

 

오펜하이머 영화를 이해하기 위한 배경

 

 

 

 

대학

ㆍ대학을 화학과로 진학한 후 화학이 물리학이 기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케인브리지 케번디시로 가게됩니다.
ㆍ케인브리지 대학은 실험 위주의 대학이였으며, 오펜하이머와 맞지 않았습니다.
ㆍ막스 보든을 만나 괴팅겐으로가 이론물리학에 대해서 연구합니다.

대학교수

ㆍ대학교수 시절 양자물리학에 대해서 강의했습니다.
ㆍ점점 강의가 인기를 끌게되며 수강생들이 많이 집니다.
ㆍ로렌스 교수를 만나 친분을 쌓습니다.
인간관계

ㆍ진 태드록을 만납니다. 공산주의를 옹호하여 후일 문제가 됩니다.
ㆍ일반인을 약간 무시하는 말투때문에 스트로스의 반발심을 사게되고, 차후 많은 수모를 겪게 됩니다. 

맨허튼 연구

ㆍ과거 공산주의와 관계되어있다는 사실 때문에 맨허튼 프로젝트 당시 감시를 받았습니다.
ㆍ수소폭탄 지지 연구원인 애드워드 텔러와 대립된 의견을 제시합니다. 

 

오펜하이머 후기

방대한 양의 스토리를 밀도 있게 풀어낸 영화입니다.
영화 초반에 회색화면과 컬러 화면이 과거인지 현재인지 어떤 시점인지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중반부 오펜하이머와 반대되는 관점은 회색, 오펜하이머의 관점은 컬러로 표현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이해를 돕기 위해 알고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포함해 관객들에게 원자폭탄의 무서움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원자폭탄에 대한 공포감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청각적인 긴장감이 인상깊었습니다.

 

과학이 만들어낸 무기가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서 고민해볼 법합니다.

전쟁을 끝낸 무기 하지만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는 무기 

오펜하이머가 프로메테우스로 불리는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이름과 역할을 매치하지 못한다면 몰입하기 힘들었습니다.
조금 더 사전내용을 공부하고 가신다면 더욱 감명깊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