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박스오피스 2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웅남이'. 희극인으로 활동하고 있던 박성광이 감독으로 변신한 상업 영화입니다. 개그맨 활동을 하면서 영화를 촬영한 감독은 심형래와 이경규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웅남이의 평점은 어떨까요?
웅남이 소개
웅남이 코믹액션영화로써 개그맨 '박성광'의 입봉 작품입니다. 주인공 '웅남이'는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 반달가슴곰입니다. 사람 된 반달 가슴곰은 쌍둥이였습니다. 한 명은 경찰로, 한 명은 조폭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경찰이었던 반달가슴곰 ' 웅남이'는 조폭의 손에 길러진 '이정학'의 보스를 잡기 위해 다시 경찰과 손을 잡고 공조 작전을 수행하게 됩니다.
누아르 장르와 잘 어울리는 박성웅 배우가 1인 2역을 연기했습니다. 출연진 모두 연기가 출중한 배우분들이 출연합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단군 신화를 바탕으로 인물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영화는 '극한 직업' 정도의 웃음보다는 중간중간의 콩트에 가까운 요소들입니다.
박성광 감독
박성광은 연출과 관련된 학과로 진학을 했었고, 어렸을 때 우뢰맨을 보면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심형래입니다. 일전에도 박성광은 독립영화를 몇 편 찍었었지만, '옹남이' 통해서 진정한 감독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웅남이'의 주연인 박성웅을 섭외하는 과정에서는 박성웅을 보면서 시나리오를 작성했다고 했고, 박성웅은 4일 만에 출연제한을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웅남이 논란
어느 한 영화평론가의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조금 더 홍보 효과가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계가 그렇게 만만했나"라는 말이 화재가 되면서, '텃세를 부린다.', '출신 신분이 개그맨이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등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정말 영화를 관람하고 나온 반응은 '도'아니면 '모'로 나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평가점수를 1점을 주는 사람들은 유치하다, 콩트 갔다, 콩트가 계속되면 지루하다는 평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편하게 웃고 나왔다. 효도를 해야겠다, 가족들과 편하게 영화 보고 나왔다, 재밌다 등의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영화를 제작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출신 신분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문화작품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마틴이란, 방울토마토 먹은 후 구토하는 이유(+총정리) (0) | 2023.03.31 |
---|---|
영화 리바운드 출연진,리바운드 뜻,실화 바탕 (0) | 2023.03.28 |
유혜원 승리 열애설, 프로필 나이 키 인스타그램 (+총정리) (1) | 2023.03.23 |
이다해 프로필 인스타그램, 세븐 결혼 발표 (0) | 2023.03.21 |
박상아 프로필, 전우원의 폭로내용(전재용의 아내) (0) | 2023.03.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