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대비 국민행동요령, 복구요령, 행정복지센터 확인할 것

여름철 장마철 긴 시간 비에 의한 침수로 피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침수 피해를 받았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국민행동요령과 집에 물 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침수대비 행동요령

장마철 또는 수도관이 터져서 침수되었을 경우에 행동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도관 파이프 차단하기

최초 물이 터져서 새어 나오기 시작한 곳을 원천 차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수도관 파손등에 의한 침수일 경우 배관, 설비 관련 전문가에게 문의를 하여 조치합니다.

 

2. 전기, 가스 전원을 차단할 것

넘쳐흘러 유입되는 물에 의해서 감전이 될 수 있는 상황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또한 가스 밸브를 잠가놓지 않으면 차후 가스 유출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침수가 시작되면 최우선으로 해야 할 조치 해야 합니다.

침수 이후 문제가 있다면 전기, 가스 관련 기관에 연락하여 조치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침수피해가 시작됐을 경우 지상층으로 대피할 것

물이 문턱에 차기 시작하면 수압에 의해 문을 열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외부에서 침수가 확인되면 장소를 벗어나야 합니다.

 

4. 2차 피해를 대비 물건 높은 곳에 올려놓기

 

침수피해 대처, 복구요령

1. 침수사실을 상세하게 사진촬영합니다.

침수피해보상은 피해사실 확인 및 피해 규모 측정에 상당히 까다롭고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상세하게 피해 사실을 촬영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상세하게 동영상 촬영까지 가능하다면, 영상 자료로 남겨 놓는 것이 놓이는 부분이 최소화될 수 있습니다.

 

2. 물 빼내기

물은 오래 둘수록 곰팡이나 주위가 썩는 등의 더 많은 피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홍수의 경우 수위가 집보다 낮아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물을 퍼냅니다. 바닥 가장 낮은 부분에 양수기를 설치하여 물을 양수기 펌프로 퍼내야 합니다.

 

3. 보일러를 틀어놓아 건조를 빠르게 하기

여름철 곰팡이를 잡을 때에도 보일러와 환기를 통해서 습한 부분을 건조하게 해서 곰팡이에 대한 조치를 하듯이, 보일러를 틀어 건조속도를 조금이나마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4. 행정복지센터에 피해접수

모든 침수피해에 대해서 피해 접수 신고를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상 지원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인터넷 신청을 통해서 피해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작년 8월 시간당 140mm의 기록적인 폭우에 의하여 침수 피해를 받은 주택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이 지원됐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큰 피해가 없이 모두 잘 대비하시기 바랍니다.